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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병원에 스스로? 억지로? 누가 치매 확률 높을까?
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영민 교수 기억력이 이전만 못하다며 병원에 오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. 사연과 호소하는 내용이 다양하지만 양극단에는 두 가지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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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산 많다고 펑펑 쓰는 남편, 법으로 막을 수 있나요
━ [더,오래]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(2) 장남인 내가 유언장 상속 명단에서 빠졌다면? 큰돈을 갚아야할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다면? 가사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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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8인8색 갱년기 증상 난상토론장 된 2박3일 여행길
━ [더,오래]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(52) 25년이 넘는 친구들이 있다. 아이들이 코흘리개 시절부터 공동육아를 하다시피 하면서 정을 쌓아 온 친구들이다. 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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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도 외면한 세 아이 아버지, 노조 괴롭힘에 삶을 등지다니…
택배 대리점주가 민주노총 노조로부터 당했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. 그는 유서에서 ″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″고 했다.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제공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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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덕여대 무용과 윤혜선 교수, 한국무용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
동덕여자대학교(총장 김명애) 무용과 윤혜선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한국무용과학회 총회에서 ‘최우수논문상’을 수상했다. 한국무용과학회지는 KCI등재 학술지로 최근 5년간 무용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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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태권 쟁취뒤 돌변해 낙태 반대…美 뒤집은 그녀 파란만장 삶
제인 로 라는 가명을 쓴 노마 맥코비(왼쪽)과 그의 변호사. 2001년 찍힌 사진이다. AFP=연합뉴스 미국을 뒤집어놓은 ‘로 vs 웨이드’ 판례는 복잡하지만, 관련 인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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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년간 늘 죽음 만났다" 베테랑 간호사 생전유서에 남편 깜짝
『그래도,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』를 펴낸 간호사 전지은 씨. 우상조 기자 40여년간 만난 중환자만 5만여명. 대부분은 삶의 끝자락에 있었다. 미국 간호사 전지은(65) 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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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릎 위 3㎝ 금지” “치마 어울린다” …‘여성 옷차림 갑질’ 보니
치마를 입은 여성. 중앙포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상사로부터 옷차림을 지적당하는 ‘복장 갑질’ 사례를 모아 9일 공개했다. 제보에 따르면 직장인 A씨의 사장은 ‘무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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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[BOOK]
편견 없는 뇌 지나 리폰 지음 김미선 옮김 다산사이언스 한 세대도 더 전의 일이다. 수업 중 “유기화학 중 입체화학 부분은 3차원 공간에 대한 복잡한 상상과 사고가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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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형 없으면 좋겠어" 쌍둥이 동생 어떻게 할까요 [괜찮아,부모상담소]
중앙일보가 ‘괜찮아, 부모상담소’를 엽니다. 밥 안 먹는 아이, 밤에 잠 안 자는 아이,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….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‘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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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문근영이 동네북인가
배우 문근영씨는 수억원을 기부해 새삼 남 몰래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려줬다. 가수 김장훈씨는 독도를 지도에서 다시 한번 보게 만들었다. 탤런트 최진실은 죽음으로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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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ally?] 기억력 키우려면 ‘쓸데없는 것’ 대신 ‘필요한 것’ 외워라
Q 치매를 예방하려면 산 이름, 강 이름 등을 외우는 기억력 훈련이 도움이 된다? A 신체 각 장기처럼 뇌세포도 노화하면서 기억력·이해력·순발력 등이 떨어진다. 노화는 출생 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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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학전 조기 과외교습 유아 정신건강 해친다
정도를 넘어선 早期교육 바람에 말더듬이.눈깜짝이 등 갖가지 신경증세며 원형탈모증까지 일으키는 우리 어린이들을 어떻게 할것인가.남보다 좀더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들의 욕심에다 「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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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유산 후에도 조리는 필요하다
인공유산인 낙태는 비윤리적인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비난 받고 있다. 그러나 여성권이 성장하면서 여성의 선택권이냐 태아 살인이냐라는 측면에서 논쟁 또한 끊이지 않는다. 하지만 어쩔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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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아내의 괴상한 웃음소리
가르시아는 오월 하순 어느날 아침 아내 시실리다가 자기 방에서 크게 낄낄대며 웃는 소리를 듣고 적이 놀랐다. 가르시아는 서실에서 그 웃음소리를 들었는데 자기가 기억하는한 시실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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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'뚱뚱할수록 공부 못한다' 사실일까?
[박민수 박사의 ‘9988234’ 시크릿]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아동의 체질량지수와 학업성적은 반비례할까? 바꾸어 말하면 비만도가 높을수록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이다. 수퍼키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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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클리닉] 정찬호 마음누리클리닉 원장
현준이는 10개월에 걷기 시작했고 돌 때 한글을 혼자 줄줄 읽었다. 창의력이나 영재성도 대단해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 개 아니, 백 개를 알았다. 남들은 현준이 엄마를 경외의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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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률 전국 1위 충남 … 상담·치료 대책 절실
이경규 센터장은 “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것 보다 고난을 극복해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는 게 지혜로운 사람”이라고 말했다. [조영회 기자] 자살률 전국 1위 충남. 10만명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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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, 어디 아픈 것 같아” 되뇌는 남편, 혹시?
주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명절증후군이 중년 남성에게도 나타난다고 한다. 의학계에 따르면 피로감과 스트레스는 여성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형제와 친척들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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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21)권태증
권태증이란 신체적 무력감과 피로감에 겹쳐있는 정신적 해이상태에서 어떤 일을 시작하려들기 싫거나, 이미 하고있는 일에도 무관심하고 힘들어하는 상태다. 툭하면 앉거나 누우려하고 사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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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심! 2004 끊자!] 담배여 안녕
(1)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금연 날짜를 정하자. 그리고 금연일 최소 일주일 전부터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. 핵심은 주변에서 재떨이와 라이터 등 담배와 관련된 것들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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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물지 않는 전쟁의 상처
K씨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‘세상에 다시없는 악마’라고 비난했다. 아버지는 가족을 심하게 구타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. 어떤 때는 키우던 개나 고양이를 나무에다 매달아놓고 때리기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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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스코치] 연초에 다이어트 시작해야 하는 이유
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벌써 2010년도 열흘이 지나고 있다. 많은 목표를 세웠겠지만 그중에 결심하기도, 그리고 허물어지기도 가장 쉬운 것이 건강 목표이다. 내 몸은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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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4시간 피곤해" 당신도 혹시 만성피로?
계절이 바뀌면서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. 휴식을 취해도 아픈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을 뿐더러 늘 피곤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면 ‘만성피로’에 시달리는 것은